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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NEWS/서브컬처

≪VA-11 Hall-A≫ 일본어판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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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Vita / PC용 어드벤처 ≪VA-11 Hall-A (발할라: 사이버펑크 바텐더 액션!) ≫

일본어판을 11월 16일 발매했다*.


*주석: 한국어판은 올해(2017년 4월경)에 나왔다.

이 게임을 만든 '스케반 게임즈'는 베네수엘라에 있는 게임사며,

처음보면 일본에서 만들었나 하는 착각도 들게 된다.



현재 공개된 ≪VA-11 HALL-A≫ 플스비타 트레일러 / 출처 : PlayStation Official Youtube

게임 자체의 BGM이 좋다고 호평을 받은 적이 있어 플스비타 트레일러도 BGM을 많이 선보인다.


이 게임은 미래의 도시 '글리치시티'에 위치한

'발할라'라는 바의 바텐더 'Jill'이 되어,

여러 손님의 이야기 상대가 되주면서 칵테일을 제공하는 비주얼 노벨 게임이다.

손님들의 주문에 맞춰 만들거나, 때로는 틀리게 만들어 제공하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계속 틀리기만 하면 바에서 짤려 집세와 전기세를 낼 수 없게 된다.

실제 생활이 걸려있다는 것이다.


기본 게임화면

©2014-2017 SUKEBAN GAMES LLC


실제로 스팀판에서는 '발할라'에서 일을 마치면 방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플스비타도 똑같다는 소리다.

©2014-2017 SUKEBAN GAMES LLC



이 게임의 매력은 그저 "바텐더가 되서 손님의 이야기를 즐긴다."로 끝나지 않는다.

세세한 도트 그래픽으로 그려진 배경과 'Jill'의 방 모습

캐릭터들의 표정은 어딘가 그리운 모습을 보여주지만

고밀도 3D그래픽과 비교해도 뒤쳐지지않는 연출을 보여준다.



등장 캐릭터들은 모두 뭔가 색다르고, 과거가 있다.

이래라 저래라 말이 많은 웹사이트의 편집장,

24시간 자신의 생활을 방송하는 스트리머,

안드로이드, 말하는 개.

기묘한 존재조차도 받아들이는 마을에서 펼쳐지는 스토리는 짙을 것이다.



캐릭터


질(Jill)

주인공. 옛 연인과의 헤어짐을 아직 잊지 못한 채 사는 '발할라'의 바텐더.

오너인 다나에게 연심을 품고 있다.


다나(Dana)

'발할라'의 오너. 전 여자 프로레슬러로

여러 무용담을 가졌다나 뭐라나.



길(Gill)

'발할라' 바텐더의 또 다른 사람.

과거에 수수께끼인 이상한 남자다.

놀림당하는 캐릭터다.



알마(Alma)

통칭 "가슴 큰 바보"

해킹을 생업으로 하는 요염한 미녀다.

가족을 생각하지만, 언니와의 관계로 골머리를 썩고 있다.



안나(Anna)

질(Jill)만 보이는 수수께끼의 소녀.

슬금슬금 Jill에게 장난을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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