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일본연예계, 충격 은퇴를 선언한 연예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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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로 나미에'가 11월에 발매한 올타임 베스트 앨범 

<Finally>가 수많은 앨범차트에서 연간 1위를 획득하고, 누계 170만장 이상을 판매했다.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이했지만,

내년 2018년 9월에 은퇴를 발표해 큰 화제를 낳은 '아무로 나미에'

아무로 나미에

그녀 외에도 2017년에 휴식기를 가지거나, 은퇴를 발표한 예능인을 돌아보자.

   멤버들이 새로운 길을 모색하기 위해 휴식기로 접어들다.

1월에는 '이키모노가카리'가 활동 휴식기를 발표했다.

10주년을 맞이한 것도 있었고,

"여기서 한번 멤버들이 자유가 되려고 합니다." 며 방목선언을 했다.

인기그룹이 돌연 휴식기를 가져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으며,

4월에는 '유즈'와의 콜라보레이션 곡을 발표하거나,

때때로 멤버들이 모인 모습을 SNS에 공개하는 등

방목중이라도 팬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이키모노 가카리

   인기배우와 아이돌의 연예계 은퇴라는 깨끗한 결단

호리키타 마키

2월에는 '호리키타 마키'가 전격 은퇴발표를 했다.

2015년에 '야마모토 코지'와 결혼했다.

그리고 첫 아이 출산 후, 

"엄마가 되어 사랑하는 가족과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 행복에 전념하고 싶다"라는 답변을 남기고, 가정을 선택했다.

하시모토 나나미

일본 아이돌'노기자카46' 1기생으로 주요 멤버였던 '하시모토 나나미'는

그룹을 졸업과 함께 연예계은퇴를 발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태어나고 자란 집이 부유하지 않아

예능인이 되면 일하면서 도시락을 받을 수 있다.

동생을 대학에 보내고 싶다.

이러한 이유로 연예계에 들어온 '하시모토 나나미'

그 모든 것이 이뤄진 지금,

연예계에 있을 이유가 없어진 것이다.

"노기자카의 쿨뷰티"였던 그녀는 떠날 때도 아름다웠다.

유명인의 은퇴 및 활동 휴식기가 이어졌던 2017년 일본 연예계

'은퇴'하면 만날 수 없어지는 건 슬프지만,

'활동 휴식기'라면 다시 만날 수 있는 날이 올 가능성도 있다.

에너지를 충전해서 활동재개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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