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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NEWS/서브컬처

콘솔게임 화제작 "디트로이트 비컴휴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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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8년 안드로이드가 자아를 느낀다면 그 기계는 '생명체'일까 '물건'일까

만약 안드로이드가 감정을 갖고, 스스로의 의지로 움직인다면 어떻게 정의해야하나.

인간이란 건 뭘까. 생명체의 정의는 뭘까?

이런 철학적인 마인드로 생명윤리 문제에 깊게 파고드는 게임이 탄생했다.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이것은 당신이 만드는 당신 자신의 이야기다.


이번에 발매된 오픈 시나리오 어드벤쳐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의 배경은

2038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다.

인간과 똑같은 외모와 지성을 겸비한 안드로이드는 인간을 대신해 여러 노동과 작업을 담당하게 된다.

안드로이드의 실용화에 의해 실업률이 상승하고,

빈부격차가 더욱 확대된 근미래다.

반 안드로이드 감정이 사회에 들끓는 와중에, 의지와 감정을 가진 '불량품' 안드로이드가 출현한 시점에서

이야기는 크게 움직인다.



이 게임을 제작한 게임회사는 '퀀틱드림'이며,

콘솔유저에겐 친숙한 <헤비레인>, <비욘드 투 소울>등을 제작한 게임회사다.

이번 신작인 <디트로이트 비컴휴먼>에서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는 3명이다.


코너

프로그램의 문제로 증가한 안드로이드 불량품들의 범죄.

코너는 그 조사를 진행하는 스페셜리스트로 경찰과 행동을 함께하는 최신 안드로이드다.

냉철함과 계산능력으로 이뤄진 분석과 통찰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카라

인간들의 충실한 서포터로 태어난 안드로이드.

어떤 가정에 메이드로 일하는 카라는 어떤 사건을 계기로 프로그램을 거부해

도망자로 디트로이트를 방랑하게 된다.

불량품이 된 카라의 눈에 비친것은 디트로이트의 빛과 그림자.

이 세계에 그녀가 있을 곳은 있을까?



마커스

안드로이드 권리획득을 위해 인류에 대항해 반발과 혁명을 선도한다.

프로그램 해방으로 인해 주인에게서 도망친 마커스는 지하에 빠진다.

어떤 사건을 통해 안드로이드의 자유를 목표로하는 조직을 지휘하게 된다.

혁명의 결말은 평화적으로 갈 것인가 혹은 폭력적으로 변질될 것인가.



그들의 운명을 플레이어 자신이 정하는 것으로 영화나 드라마를 뛰어넘는 압도적인 몰입감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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