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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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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취업] 채용 취소와 학생들의 비명...구제에 나선 기업도 기사 내용과 직접 관계없는 자료사진. 사진=픽사베이(Pixabay) 일본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확대로,업무 환경 악화를 고심한 기업들이 채용을 취소시키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사회 초년생이 될 기회가 사라진 학생들의 비명은 이어지고,일본 정부도 실태를 파악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일이 없어져, 대졸 신입을 고용할 여유도 없다"웨딩업 회사에 취업할 예정이었던 대학생은 9일,채용 담당자에게서 전화로 채용 취소라는 보고를 받았다."취업에 쏟은 돈과 사람 인생이 뭐라고 생각하는거야!"라며 울분을 토했다. 미야기현의 한 남성은 휴대전화 판매 대리점에 이직할 예정이었지만,며칠 후, 감염피해 인재삭감을 이유로 채용이 취소됐다.업무 환경 악화로 인한 채용 취소의 구실이 '감염'이란 게 어이..
일본 의료드라마, 코로나 여파로 병원에서 촬영 거부 속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확대로 인해 일본 드라마 촬영현장에도 여파가 발생했다.일본에서 인기가 좋은 드라마 컨텐츠는 형사 드라마 아니면 의료드라마인데,의료 드라마 촬영을 거부당하는 케이스가 속출하고 있다. 얼라이브 암 전문의의 카르테 ©후지테레비 드라마 관계자에 의하면 후지테레비 '얼라이브 암 전문의의 카르테(アライブ がん専門医のカルテ)'에서는국내에서도 감염자가 늘고 있어 녹화 장소였던 병원에서의 촬영이 불가능해져 장소변경을 해야만 했다.드라마 촬영은 통상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기 때문에,환자에게서 감염되는 리스크를 병원측이 피하게 해준다.드라마 관계자는"병원 외관을 찍는 것만으로도 환자들이 불안감을 조성할 수 있어 큰 일이었습니다."라고 밝혔다. ---------------------------------..
일본 AV 강제출연, 사건 그 후 3년간의 성과는 있었을까? 기사 내용과 직접 관계없는 자료사진. 사진=픽사베이(Pixabay) 사기 당해서 AV에 출연한 사건을 계기로 설립된 'AV 인권 윤리 기구'가 12일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기구 설립 후 2년간 약 1만 작품에 판매금지를 시켰다고 한다.출연 강요를 막기 위한 규칙을 실시 후에도 강요는 없지 않으며,피해 인센티브를 줌으로서 피해를 줄이고 있다고 한다.또 접촉이 많은 AV촬영으로 걱정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지침에 대해서담당자는 향후 방침을 정리해 제작측에 통지하겠다고 했다. 당시 사태가 컸기에 한국 언론에서도 나왔다. 이 기구는 'AV업계 개혁 추진 유직자 위원회'로 2017년 4월에 설립됐다.출연 강요를 막기위해 제작측과 프로덕션이 새로운 룰을 10월달에 발표했으며,룰을 지켜 제작한 것을 적정..
오사카 비즈니스 호텔, 코로나 대책으로 일본인 전용층 운영? 실제 비즈니스호텔 '라이잔' 오사카에 있는 호텔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일본인만 묵을 수 있도록 "일본인 전용층"을 마련했다.다른 여행상품을 사용하면 외국인도 숙박을 할 수 있기에 여관업 법상 위반은 아니지만,차별을 야기한다는 비판이 인터넷을 달궜다.이 결과, 호텔측은 이 상품을 취소했다. 일부 층을 일본인 전용으로 마련한 호텔은오사카시 니시나리구에 위치한 "비즈니스 호텔 라이산(来山)"이다.일본 숙박 예약 사이트인 '라쿠텐 트레벨'과 '쟈랑'에서 9일까지 예약을 받고 있었다. 실제 올라온 설명글 신종 코로나 감염 불안에 망설이던 손님들의 요청에 맞추기 위해4월 11일까지 기간한정 여행상품으로학생할인과 여성 전용 층이 있었기에 이 여행 상품도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한다.숙박할 때 여권확인..
빨간불 켜진 도쿄올림픽...동요하는 日스폰서 기업 국제 올림픽 위원회 (IOC)를 시작으로 주최측은 취소도 연기도 없다고 강하게 주장하고 있지만,많이 투자를 한 올림픽 스폰서 기업들 사이에서는 흔들리는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주최자 측과 스폰서 기업은 지난 주, 비공식으로 회의를 열어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출석한 관계자들에 의하면 신종 코로나 감영 상황과 대회 계획 변경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는 없었다고 한다. 어떤 스폰서 기업은 걱정하는 사람이 늘었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만약 6월까지 이어진다면 문제가 될 듯 하며, 어떤 일이 벌어질지 주목하고 있다고 했다. ​파트너 기업과 도쿄 올림픽 패럴림픽 조직 위원회는 정기 회의를 열고 있으며,이 날은 10명이 넘는 출석자가 있었다. 어떤 관계자는 "아무것도 정해진 게 없다. 내용에 진척..
일본영화 "신문기자", 아베 정권에 역풍을 불어주길 바라는 영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에 질책을 받고 있는 아베 정권에게 강한 역풍을 불 것인가? 일본 아카데미상 시상식이 6일 관객과 보도진이 참석을 안 한 채 열렸다. 이 영화는 3년 전에 불거진 '카케학원 문제'을 다룬 모티브로 만들어 화제가 된 "신문기자"가 '최우수작품상', '최우수 여우주연상', '최우수 남우주연상'에서 상을 받았다. 배우 목록 최우수 남우 주연상을 받은 '마츠자카 토리'는 엘리트 관료역을 연기했으며,최우수 여우 주연상을 받은 한국인 배우 '심은경'은 정권의 이면을 밝히는 여성 기자를 연기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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