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회 일본 레코드 대상>이 어제(30일) 도쿄 신쿠니타치극장에서 열렸다.
이 날, '노기자카46'이 첫 레코드 대상을 수상했다.
11년 8월에 'AKB48 공식 라이벌'로 결성한 지 6년 4개월.
대상 라이벌인 'AKB48'을 제압하고 첫 왕관을 차지했다.
출처 : MANTANWEB
수상이 발표된 순간, 객석에 앉아있던 '노기자카46'멤버들은 일제히 놀란 표정을 지었다.
'시라이시 마이', '니시노 나나세'는 눈물을 보였고,
'이코마 리나', '타카야마 카즈미'는 손을 붙잡고 기쁨을 표현했다.
트로피를 거머쥔 건 '사쿠라이 레이카'였다.
"정말 기뻐서 믿겨지지 않습니다. '노기자카46 관계자분들 덕분입니다."며 코멘트를 남겼다.
'시라이시 마이'
"감사합니다."
멤버 21명은 기쁨을 만끽하면서,
수상곡인 <인플루언서(インフルエンサー)>를 공연했다.
올해는 '노기자카46'의 해였다.
3월발매된 싱글인 <인플루언서>는 그룹 첫 밀리언기록을 세웠다.
11월에는 첫 도쿄돔 공연도 진행했다.
연간 라이브 동원수가 46만명을 넘는 여성아이돌 그룹으로서 탑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호감도도 높고 찍은 광고도 '세븐일레븐', '바이토루' 등 15편이상이다.
개개인으로 봐도 '시라이시 마이', '니시노 나나세' 등 멤버 10명이
패션지 전속과 정규 모델로 활약중이다.
올해 발표된 오리콘 연간 사진집 10위권 랭킹에서
10작 중 6작이 '노기자카46' 멤버가 차지했다.
2011년 8월에 'AKB48 공식 라이벌'로 결성된 '노기자카46'.
라이벌로는 맞지 않다고 생각됐지만,
고급스럽고 청초한 이미지 전략과 레벨 높은 패션도 있었기에
남성 뿐 아니라 많은 여성팬도 획득했다.
그런 이미지 전략으로 정체성을 확립하고,
대상 첫 제패에 도달했다.
하지만, 멤버 개개인의 인지도와 인기, 영향력 면에서는
'사시하라 리노', '와타나베 마유' 등 AKB48의 유명 멤버들보다 아직 아래다.
뛰어넘을 벽은 아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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