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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시작한다는 것만 고지된
TV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 시즌3가 NHK종합에서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사야마 하지메'가 2009년 9월에 <별책소년 매거진>에서
연재시작한 이 만화는 압도적인 힘을 가진 거인들을 인류가 절망적인 싸움에 도전하는 스토리다.
2013년 4월부터 시즌1이 TV애니메이션으로 방송됐고,
전후편을 모은 극장총편집판과 실사영화가 나오면서
시즌2 방송이 2017년 4월부터 방송됐다.
1월13일부터는 시즌2 총편집판인 <극장판 진격의 거인 시즌2 ~각성의 포효~>가 상영중이다.
<극장판 진격의 거인 시즌2 ~각성의 포효~>
과거 2시즌은 민영방송국에서 방송됐지만,
이번 시즌3는 NHK에서 방송하게 된다.
내용적으로 폭력적인 장면도 많은 이 애니메이션이 전국방영된다는 소식에
인터넷상에서는 놀라움을 금치 못 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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