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치야 타오'와 '요시네 쿄코' 주연의 <카사네(累-かさね-)>의
영화포스터와 특보영상도 공개됐다.
원작인 만화 <카사네>
<카사네> 12권 표지 일러스트
현재, 12권까지 발매됐으며, 누계발행부수 200만부를 돌파한 만화 <다루마>를 실사영화화한 것이다.
이 만화의 원작자는 '마츠우라 다루마'이며, 장르를 '아름답고 추악함'을 테마로 한 만화다.
내용은 천재적인 연기력을 갖고 있으나, 추악한 외모에 강한 컴플렉스를 느낀 '후치 카사네'(요시네 쿄코)와
미모가 뛰어나지만 배우로서 꽃을 못 피우고 있는 '탄자와 니나'(츠치야 타오),
그런 대조적인 두 사람이 키스를 하자 얼굴이 바뀌는 립스틱에 이끌려,
얼굴이 바뀌면서 욕망의 본질을 보이면서 부딪히는 영화다.
'츠치야 타오'와 '요시네 쿄코' 처음 합을 맞추지만,
'카사네'와 '니나'라는 인물을 연기하게 됐다는 것이 화제가 됐다.
<카사네> 영화포스터 1탄
요시네 쿄코(좌) / 츠치야 타오(우)
첫 공개된 영화 포스터 1탄은,
두 소녀가 키스를 해서 얼굴이 바뀌는 그 순간을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살려냈다.
'니나'의 배우로서의 존재감, '카사네'의 얼굴상처로 상징되는 열등감이 재현된 건 물론,
얼굴이 바뀐다는 이상한 현상으로 광기에 넘친 둘의 표정만을 보고 큰 화제가 될만한 1장이다.
영화 <카사네> 특보영상
그리고 첫공개된 특보영상에서는
'츠치야 타오'와 '요시네 쿄코'라는 20대에게 굴지의 인기를 자랑하는 청순파 배우가
전반 요염한 분위기에서 후반에 욕설이 오가며 싸우는
충격적인 영상이다.
<카사네>는 9월 7일 일본 전국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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