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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NEWS/해외연예

<헬로키티> 입이 없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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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움을 세계공동화 시켰다"고 평가되는 헬로키티

그런 인기캐릭터의 입이 그려지지 않는 이유를 알고 있으십니까?

헬로키티를 탄생시킨 기업 '산리오' 홈페이지에서 사장이 그 이유를 공개해 주목을 모았다.

취재에 의하면 담당디자이너가 생각한 또 다른 이유도 알 수 있었다.



이치고왕의 메세지

산리오 홈페이지 상에서 공개된 <이치고왕의 메세지>

필자는 이 회사의 사장이다.

헬로키티를 탄생시킨 회사 "산리오" 자사미디어 "월간 이치고 신문" 600호 원문


전날 공개된 2월 메세지에서는 산리오의 기간지 <월간 이치고 신문>이 600호를 맞이했다고 적혀있다.

그 문장의 뒷편에는 헬로키티에 대해 이렇게 논설한다.



여러분 키티의 얼굴을 잘 보세요.

키티는 입을 그리지 않았죠

어째서일까요?

눈과 귀와 코는 있는데 눈이 없다니 말이죠.

거기엔 이유가 있습니다.

상냥함과 생각을 말이 아닌 태도로 보이자!는 메세지를 담았습니다.

곤란한 사람에겐 상대의 기분이 돼 스스로 나아갈 길을 제시해 도와주는 게 필요하다고

키티는 저에게 살짝 알려줬습니다.

- 월간 이치고 신문 2018년 2월호 내용 中


주석

1. 이치고 신문 <세상 모든 사람이 평화롭고 친하게 지내도록> 이라는 마음에서

1975년 창간한 산리오 미디어로 산리오 캐릭터와 상품, 이벤트 등 최신정보를 전해준다.

매월 10일 발매로, 2018년 2월호로 600호를 맞이했다.



쌍둥이 동생 '미미'와 '키티'

또 다른 이유로는

인터넷 상에서는 "보는 사람이 자유롭게 표정을 상상할 수 있도록"이라는 견해도 나오고 있지만,

자주 팬들이 "헬로키티를 보고 있으면 힐링된다."

"기쁠 때에는 함께 기뻐해주고, 슬플 때는 함께 기분을 공유해줘서 격려받는 것처럼 느낀다."고 말한다.



입을 그리지 않은 이유를 들을 때, 현재 담당 디자이너는 이렇게 말한다.

"입을 그림으로서 키티는 고정이 되고, 말을 걸기 힘들어집니다.

무표정이지만, 뭔가를 말을 걸어주는 듯한 얼굴.

그렇기에 보는 사람에 따라서 힐링받는것이죠.

화나거나 웃거나 울거나해도 키티는 상대감정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공기처럼 거기서 바라봅니다. 그것에 계속 함께 올 수 있었던 비결이지 않을까요?"


어떤 이유도 "사이좋게"라는 점은 공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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