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돌아가면 아내가 반드시 죽은척을 하고 있습니다> 야후재팬 지혜주머니 사연으로 영화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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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 '야후재팬 지혜주머니(한국에서는 네이버 지식인과 비슷한 서비스)'에 올라온 <집에 돌아가면

 아내가 반드시 죽은척을 하고 합니다. 어떡하면 좋을까요?>라는 사연이 큰 반응을 얻었다. 

그 결과, 코믹에세이화도 된 이 사연이 이번엔 영화화를 한다. 

내용은어느 날부터 매일 죽은 척을 반복하게 된 아내 '치에'와 그런 아내에게 휘둘리는 남편 '쥰'의 일상을 그린다.

당시 야후재팬 지혜주머니에 올라온 사연

주인공 부부역엔 '에이쿠라 나나'와 '야스다 켄'이 연기한다. 

이 영화는 야후재팬 지혜주머니에 올라온 하나의 사연을 토대로 만들었으며, 오늘 특보영상이 공개됐다. 

천진난만한 아내와 그런 아내에게 휘둘리는 평범한 남편의 모습이 담겨있다.

<집에 돌아가면 아내가 반드시 죽은척을 하고 있습니다> 영화 특보영상

특보는 평안한 일상을 보나고 있던 부부의 영상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어느 날 집에 돌아오니 피를 흘리며 쓰려져있는 아내 '치에'를 발견한다. 

당황하던 남편'쥰'에게 '치에'는 "왁!"하며 큰소리로 놀래키고, '쥰'은 놀라서 자빠진다. 

그 후에도 '치에'는 어떤 날엔 악어에게 먹히고, 

어떤 날엔 총탄에 맞고, 

어떤 날인 패잔병이 되는 등, 

온갖 방법을 써서 죽은 척을 계속하고, '쥰'은 놀라면서도 그 이유를 찾으려한다. 6월 8일부터 전국개봉

<집에 돌아가면 반드시 아내가 죽은척을 하고 있습니다> 영화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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