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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h

한국 게이머들 호감도는 '블리자드'에서 '라이엇'으로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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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좋아하는 노래 하나 깔아둠



한국에서 IMF가 터지고 PC방 문화의 태동기를 겪으면서

타이밍 좋게 한국에서 전성기를 맞이한 국민게임으로 불렸던 스타크래프트

그 이후 연타석을 쳤던 디아블로2, 그리고 2005년에 등장해 수많은 와저씨를 양산했던 '와우'

그리고 지금은 똥겜취급을 받지만,

2010년에는 스타2의 등장 / 2013년 디아블로3의 등장

그 모든 영웅들이 나와서 AOS를 하던 히오스

그리고 한국 FPS의 눈을 높였던 오버워치까지

그 때까지만 해도 블빠들에겐 블리자드는 갓겜만 만드는 회사로 남아줄 줄 알았다.




하지만, 작년과 올해 들어서 블리자드는 슬슬 게이머들의 기대를 갖다 버리는 일들이 늘고 있다.

히오스 리그가 하루 아침에 사라지지 않나.

설정에 없던 캐릭들이 성정체성이 바뀌지 않나.

그 외에도 문제들이 많이 발생했다.




그에 반해 2011년에 등장한 LOL

2009년 서비스 시작 후 2년만에 한국을 진출했다.

스타리그가 불미스런 일로 사라지고, 비어있던 메이저 리그를 꿰차면서 롤판이 커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현재는 완전히 국민게임으로 자리매김했고,

수많은 게이머들은 SKT1 페이커 선수를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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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작년부터 두 게임사의 명암을 바뀌어 간다.

많은 사람들이 디아4 혹은 디아2의 리마스터를 바랬던 2018년 블리즈컨.

하지만 기대는 무너졌고, 디아블로는 모바일로 나올 예정이란 발표를 했다.

그리고 이어진 질문시간.

한 게이머는 "이거 만우절 장난이죠?"라며 질문하자, 관계자는 청중들에게 님폰없?이라고 한다.

그와 반대로 비슷한 시기에 라이엇 게임즈는 K/DA라는 한 수를 두기 시작했다.


독립을 외친 이 하스스톤 선수에게 블리자드가 저지른 일 / 출처 :디스이즈게임 유튜브

그리고 올해에도 비슷한 시기에 일이 터진다.

한창 중국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려는 홍콩.

홍콩선수는 블리자드의 카드게임 '하스스톤' 인터뷰에서 '광복홍콩'이라는 구호를 외친 후

며칠 안 지나 블리자드에서 출전자격 1년 정지를 받았다가, 여론이 나빠지자 급히 철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LOL 10주년 정보 총 정리(롤버워치,롤권,롤스트아크,롤스스톤) / 출처 : 게임넛

또 다시 그 사이로 치고 들어오는 LOL.

10주년 이벤트로 발표된 일명 롤권, 롤버워치, 롤스스톤

그 전에 나온 롤토체스는 밸런스가 나쁘다는 말을 자주 들었지만,

꽤 괜찮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어찌보면 게임은 좋아하지만 롤을 한번도 안 해본 내가

이런 걸 알 정도면 라이엇 게임즈의 파급력은 대단한 듯하다.

그리고 라이엇 게임즈 하면 롤이라는 가장 강력한 IP를 활용해서

여러 장르의 게임을 만드는 것도 안정적이지만,

여러 게임 장르를 확장해가는 건 대단한 선택 같다.

이렇게 명암이 바뀌어가는 블리자드와 라이엇 게임즈

블리즈컨이 2주남짓 남은 이 시기.

블리자드는 블리즈컨으로 만회할 수 있을까

한국 게이머들이 좋아하던 게임사는

블리자드에서 라이엇 게임즈로 변하지 않을까 한다.

단, 라이엇 게임즈가 게임을 잘 만들어 준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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