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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NEWS/영화│드라마

일본 의료드라마, 코로나 여파로 병원에서 촬영 거부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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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확대로 인해 일본 드라마 촬영현장에도 여파가 발생했다.

일본에서 인기가 좋은 드라마 컨텐츠는 형사 드라마 아니면 의료드라마인데,

의료 드라마 촬영을 거부당하는 케이스가 속출하고 있다.


얼라이브 암 전문의의 카르테 ©후지테레비


드라마 관계자에 의하면 후지테레비 '얼라이브 암 전문의의 카르테(アライブ がん専門医のカルテ)'에서는

국내에서도 감염자가 늘고 있어 녹화 장소였던 병원에서의 촬영이 불가능해져 장소변경을 해야만 했다.

드라마 촬영은 통상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기 때문에,

환자에게서 감염되는 리스크를 병원측이 피하게 해준다.

드라마 관계자

"병원 외관을 찍는 것만으로도 환자들이 불안감을 조성할 수 있어 큰 일이었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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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실에서 염불을 외지 마세요 ©TBS


TBS드라마 '병실에서 염불을 외지 마세요(病室で念仏を唱えないでください)'에서도

"병원내 공공 장소에서 촬영이 금지돼, 복도 신이 줄었다."


사랑은 계속 될거야 언제까지나 ©TBS


그로인해 '사랑은 계속 될거야 언제까지나(恋はつづくよどこまでも)'팀과

공동 스튜디오에서 병실세트를 공유했다고 한다.

NHK도 현장 녹화로 고른 병원측에서 "오지 마세요"라고 들은 적이 있다고 한다.



현상태를 보고 한 관계자

"의료 드라마에서는 스튜디오 세트에서 촬영을 늘려서 극복하는 듯합니다.

현장에서는 모두가 좋은 분위기로 드라마에 임하고 있습니다. "




방송중인 연속 드라마도 최종장을 맞이한다.

한 드라마 스태프

"역경을 함께 뛰어 넘었기에 클라이맥스를 향해 한층 더 힘이 들어갔습니다."라고 했다.

현장의 뜨거움이 한 순간에 전해졌다.


뉴스출처

http://archive.is/NZOJ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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