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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NEWS/해외연예

≪동방신기≫ 2년 7개월만에 재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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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티저라도 있으면 좋겠으나, 티저영상마저 없는 따끈따끈한 신곡입니다

동방신기가 어제(11일) 전국 5대 돔투어 "Begin Again" 첫날 공연을 삿포로 돔에서 열었다.

윤호가 올해 4월, 창민이 올해 8월에 군대에서 제대를 했다.

2015년 4월 2일 도쿄돔 공연 이래에 약 2년 7개월만에 2명이 재시동을 시작해 

일본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공연전부터 오랜만의 재회를 목빠지게 기다리는 빨간 펜라이트들이 돔을 수놓았다.

팬들의 환성을 받으면서 2명이 등장하자, 바로 재시동 공연을 시작했으며,

곧바로 팬들 가까이로 다가갔다.

2년전 도쿄 돔공연에서 "잘 기다려 주세요. 재회할 때 '다녀왔습니다'라고 말하면

'어서와'라고 말해주세요."라고 약속했었다.

그 약속을 잊지 않았는지 2명이 목소리 맞춰서 "다녀왔습니다."라고 인사하자,

4만명의 팬들이 한목소리로 "어서와"콜이 울려 퍼졌다.

창민은 "정말 만나고 싶었다. 2년 기다린만큼 신나게 놀아보죠"라고 말하고,

대표곡들을 연이어 공연했다.



이 날, 처음 선보이는 신곡 ≪Reboot≫이 

10월부터 방송되는 후지테레비 드라마 ≪내일의 약속≫ 주제가로 채용돼

10 13일에 테레비 아사히 '뮤직스테이션'에 생방송 출연했다.

10월 25일 발매된 복귀기념 앨범도 오리콘 1위를 획득하는 등

인기도 아직 건재하다.

일본활동을 이어가면서, 2명은 "라이브가 하고 싶다"고 마음속에 품고 있었다.



해외 아티스트로선 사상처음으로 3번째 5대 돔투어를 치룬다.

어제(11일) 삿포로를 시작으로 도쿄, 후쿠오카, 오사카, 나고야를 돌며

게다가 내년 1월 19일~21일 오사카 공연을 더 추가해

17번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며 78만명의 관객이 모일 예정이다.

윤호는 "2년간 숨겨왔던 걸 전부 폭발시키겠습니다.

성숙한 동방신기를 봐주세요"라며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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