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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NEWS/영화│드라마

≪8년에 걸친 신부≫ 공감 가능한 에피소드와 대사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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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에 걸친 신부 영화포스터


배우 '사토 타케루'와 '츠치야 타오'가 주연인 영화

≪8년에 걸친 신부 ~기적의 실화≫ (감독 제제 타카히사)가 16일부터 마루노우치 피카딜리를 시작으로 개봉된다.

이 영화는 갑자기 혼수상태에 빠진 약혼자를 8년간 기다린 남자와 

그 약혼자의 기적을 실화로 그린 스토리의 실화다.

'츠치야 타오'의 박진감넘치는 연기, 

그리고 사람의 마음을 흔드는 대사와 에피소드를 담은 스토리와 연기가 풍부하다.


'8년에 걸친 신부' 예고편 / 출처 : 松竹チャンネル/SHOCHIKUch


원작은 오카야마현에 살고 있는 실제 부부의 체험기

≪8년에 걸친 신부 너의 눈이 뜬다면 (8年越しの花嫁 キミの目が覚めたなら)≫다.

사귀기 시작한지 1년이 지날 쯤, 신랑은 신부에게 프로포즈를 한다.

신부는 꿈에 그리던 결혼식장을 예약하고, 2명은 행복했다.

하지만, 신부가 원인불명의 병에 쓰러져 혼수상태에 빠진다.

몇 년 후, 신부는 의식을 찾으나, 시련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스토리다.


back number - 瞬き (8년에 걸친 신부 OST) / 출처 : UNIVERSAL MUSIC JAPAN

영화에서는 인상에 남는 신이 많다.

예로 들면 신랑이 신부에게 프로포즈 하는 장면이다.

두 사람의 대화가 유쾌하고, 보고있는 관객입장에서도 웃게 만든다.

또, 신부의 부모님을 격려하기 위해 건넨 신랑의 말에 반응하는 신부측 부모님.

순간 놀랐지만, 부모로서 당연하다는듯이 납득한다.

그렇게 공감가능한 에피소드와 대사에 그 때마다 가슴을 짓누른다.



밝고 활발한 여성이었던 신부가 혼수상태를 겪고,

소녀에서 여성으로서의 변화를 연기한 '츠치타 타오'의 연기에도 경의를 표한다.

'사토 타케루'도 자신이 가진 장난끼있는 이미지를 살리면서, 마음이 상냥한 신랑역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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