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위대한 쇼맨> 토미오카 고교와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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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리댄스'로 작년 화제를 불러온 '토미오카 고교 댄스부'가 

'휴 잭맨' 주연의 뮤지컬영화 <위대한쇼맨>과 콜라보한 프로모션 비디오가 오늘 공개됐다. 

75회 골든글로브상 주제가상을 수상한 노래 'This Is Me'에 맞춰

댄스부원 72명이 장대한 댄스 퍼포먼스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는데

'버블리댄스'와는 색다른 느낌의 영상이다.

본 원곡 "This Is Me"

촬영은 겨울방학에 들어간 올해 6일에 사립 와카야마 고교를 빌려서 찍었다고 하며

부원은 오전 6시반에 왔다고 한다.

이동용차와 드론도 준비해, 복도와 교실, 옥상, 운동장, 체육관과 교내를 모두 사용해 촬영은 12시간 했다고 한다.

'토미오카 고교 댄스부' 코치인 '아카네'씨는

"이제까지는 재미있는 퍼포먼스를 계속 해왔지만, 이번엔 '토미오카 고교'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고 싶었다.

주역을 연기한 학생들의 표정이 점점 밝아지는 점을 주목해주세요.

그건 그녀들의 힘이 아닌 주변 학생들의 도움이 있

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촬영스탭분들도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경험을 했습니다."고 회상했다.

<위대한 쇼맨>은 19세기에 활동한 쇼 비즈니스의 한결같은 사랑과 드라마틱한 인생을 그린 뮤지컬 영화다.

주인공(흥행사 P.T. 바넘)역을 휴 잭맨이 맡았고,

<라라랜드>에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작사팀이 음악을 담당했다.

실재 인물인 공상가 '바넘'은 직업을 잃어 실의에 빠지던 중,

아무것도 없던 곳에서 아이디어와 야심으로 쇼 비즈니스를 만들어,

화려한 사회의 그림자에서 숨어 살던 사람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엔터테이너의 길을 걷게했다는 스토리다.

(일본기준) 개봉을 2월 16일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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