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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NEWS/해외연예

일본 여고생을 중심으로 제3의 한류바람이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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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작년 NHK홍백가합전에 출연한 한국출신 여성 아이돌그룹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내는 2번째 싱글 <Candy Pop>이 이번주 발표된 오리콘주간 랭킹에서 첫 1위를 획득했다. 

우는 모습을 나타내는 TT포즈도 고등학생을 중심으로 인기다.


 

방탄소년단

그리고 그 트와이스에 맞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룹이 방탄소년단이다. 

작년에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인터넷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25명에 꼽혔으며, 

12월 발매된 일본 8번째 싱글은 해외가수 처음으로 주간 판매 30만장을 돌파했다. 

이 두 그룹의 곡이 9일에 개최된 평창올림픽 입장곡에도 사용된 점에서도 화제를 일으켰다.


V LIVE에서 방송한 방탄소년단 / 출처 : 조선일보

트와이스와 방탄소년단의 인기는 소셜미디어 프로모션 전개에 의한 게 크다. 

<V LIVE>라는 어플이 있는데 거기서는 방탄소년단의 방송뿐 아니라 멤버자신들이 촬영한 영상을 볼 수 있다.

욘사마로 대표되는 2003년부터 첫 한류의 붐, 

동방신기부터 불붙른 2010년 제 2의 한류붐, 

그이어 3의 한류붐이 재래핬다고 해도 손색이 없다.



한국전문 라이터 중 한명은 이렇게 말했다.

"이번 3의 한류붐은 여고생 중심으로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인기에 힘입어 모델같은 외모와 화려한 퍼포먼스는 

"키레키레댄스"라고 불리죠. 작년 가을에 일본에서 열린 돔공연은 티켓을 구할 수 없을 정도로 대성황이었죠. 

악수회 티켓도 쟁탈전이 벌어졌고요. 일본남성그룹에 비교하면 댄스뿐 아니라 

외모 가창력 모든 것에 있어서 뛰어넘는 레벨차가 있어 쟈니스 소속사 탤런트는 전전긍긍할겁니다."

현재 한일관계가 완전 차가운 느낌도 있으나, 

3의 한류붐은 정계의 불온한 공기를 무시하는 듯 착실하게 부활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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