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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NEWS/영화│드라마

히로세 스즈 주연 영화 <치하야후루>는 청춘의 두근거림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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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하야후루 ~무스비~' 영화포스터 (3월 17일 개봉)


카루타 경기를 주제로 한 청춘 스토리의 속편 <치하야후루 ~무스비~>

배우 '히로세 스즈'가 연기하는 '아야세 치하야'가

카루타 경기에 집중해 친구들과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이번 편에서도 볼 수 있다.


영화 '치하야 후루' 상편/하편 예고편


언제나 함께 놀던 소꿉친구 '아야세 치하야', 

'마시마 타이치(노무라 슈헤이)', '와타야 아라타(아라타 마켄유)'

하지만, 집안사정으로 '아라타'는 이사를 가게 된다.

'치하야'는 '아라타'를 만나고 싶다는 심정으로 카루타를 열심히 할거라고 약속한다.



이번은, 어떤 사정으로 카루타를 관둔 '아라타'가 '차하야'의 열정을 보고

자신도 고교생활에서 카루타부를 만들어 전국대회에서 '치하야'와 싸우고 싶다는 결의에서 시작하지만,

카루타부 부장인 '타이치'가 예선을 앞두고 관둬버리는 바람에 '치하야'와 부원들에게 큰 동요가 생긴다.


'치하야후루' 무스비 예고영상


3명은 고교3년이라는 귀중한 청춘시대의 한중간에 있지만,

품고있는 고민은 각각 다르다.

성적 우수한 '타이치'는 부모에게 받은 대학수험에 압박감을 받고,

'아라이'가 '치하야'에게 어프로치 하는 것도 신경이 쓰인다.

이런 전개로 관객도 가슴이 아려왔다고 한다.


'치하야후루' 영화판 '스오 히사시 (카쿠 켄토)'


그런 '타이치'의 앞에 등장한 것이 카루타 경기의 최고봉으로 군림하는 최강의 명인 '스오 히사시'

이상한 오라를 풍기는 이 인물에게 독특한 매력을 느낀 '타이치'는 빨려들어간듯이 '스오'와 같이 행동한다.



'스오'와 접촉을 통해 '타이치'가 내린 답은 과연...

그리고 '타이치'는 청춘의 중요한 순간에 어떤 결단을 내릴것인가.

카루타 경기에 있어 손의 움직임은 한순간이지만, 그 한순간과 청춘의 한순간을 겹친 전개는 대단하고

클라이맥스 신에서 가슴이 뜨거워진다.



이 영화의 또 좋은 점은 카루타경기의 세계에서 

남녀, 체격, 체력, 연령을 무시하고 싸울 수 있다는 점을 어필하고 싶다.

'치하야'를 보호하는 고령의 스승이 젊은이들 사이에 껴서 전국 대회에 출장하는 장면에서는 다양성을 느낀다.

여러 개성이 섞여 카루타경기를 만들어간다는 사실도 이 영화에서 배울만한 점이다.


공개된 영화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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