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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NEWS/해외연예

공평성은 어디에? 홍백판 AKB총선거로 들여다보는 NHK의 뜬금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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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방송이 아이돌 등급 매기기에 가담해도 좋은가?"

"참가 형태를 변명삼아서는 아니다"라며 

이번 NHK 홍백가합전에서 비판을 받는 기획인 AKB48 홍백판 총선거에 의문을 품는 사람이 많다.



AKB의 전 그룹 총원 약 300명에서 48명을 휴대폰과 데이터 방송을 사용해서

시청자가 투표하는 총선거를 실시하지만,

"NHK가 멤버를 고르는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연예 리포터인 川内天子(카와치 노리코)도 이렇게 말한다.



"AKB내에서 홍백을 나가기위해서 총선거를 하는 게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NHK가 가담하는 이유를 알 수 없다.

결국, AKB팬만 집중할 것이고 일반 시청자는 관심 밖이다. 

경쟁심을 부추기고, NHK다운 공평성, 밸런스를 잃을거라고 생각된다."



열성팬은 휴대폰, TV, 거기다 다른 사람의 휴대폰까지 다루면서

극성으로 표 모집에 달려들것이고,

NHK의 주요 시청층인 고령자에겐 흥미가 없는 이야기다.

이걸로 시청자를 집중시킬 수 있다고 생각이 어리석다.


NHK의 뜬금포는 AKB기획뿐만이 아니다.

키리타니 켄타쪽는 'au' 광고 CM송에서 인기를 얻었지만,

"모두 노래부르자"라며 무리하게 광고색을 배제한 감이 있다.

예전 NHK라면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확 와닿지 않는 선거와 기획의 배경엔 역시 SMAP의 부재가 크다.


"결국, 홍백을 어떻게 해서든 홍백가합전의 분위기를 북돋우려는 

NHK의 초조함이 보였다고 발표회견장에서는 화제가 됐다."



뜬금포 끝에는 폭망, 침몰하지 않았으면 한다. 








NHK 너무 지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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