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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NEWS/해외연예

SMAP의 존속을 바라는 서명운동 '5☆SMILE'프로젝트, 대표의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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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만 더 생각을 다시했으면 좋겠다" - SMAP 존속을 바라며 활동하는 프로젝트 '5☆SMILE'은 

트위터 홍보로 사람을 모아서 SMAP해체를 바라지 않는 사람들의 서명을 37만 3515인분 모았다.

SMAP의 활동기간은 아직 2개월 남았다. 

"뭔가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을 계기로, 

단기간에 서명을 모은 '5☆SMILE' 대표에게 '5☆SMILE' 결성의 경위와 SMAP에 대한 생각을 들어봤다.



서명 운동은 트위터 서명용 계정을 계기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라인 등 주요 SNS를 사용해서 서명운동을 확산했다.

그 당시 SNS를 본 팬들이 자신의 가족과 친구, 동료들에게 입소문을 퍼뜨렸다고 한다.

30만을 넘긴 서명을 모은 것에 대해 '5☆SMILE' 대표는 

"결코 적은 숫자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SMAP팬은 세대적으로도 SNS를 쓰지 않는 사람이 많은데, 

한정된 정보를 갖고 있는 팬이 할 수 있는 최대의 일이다."고 말했다.



"SMAP의 팬은 다양하다. 모두 방송과 라디오, 잡지를 사서 콘서트에도 가능한 한 가는 사람도 있다면,

TV에서 응원만 하는 사람도 있다"고 말하는 '5☆SMILE' 대표는 SMAP의 팬이 된지 20년 째다.

"제 경우에도 젊을 때 육아로 바쁠 때는 거실에서 응원했고, 

그리고 아이가 자립해서 자유가 생긴 지금은 콘서트에도 가능한 한 간다.

항상 같은 페이스가 아닌 자신의 인생에 맞춰서 응원할 수 있는 것도 

장년 활동하고 찾아온 그들 팬다운 곳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제까지 팬활동을 회상했다.



SMAP 해체의 이유는, 멤버 불신이라고 하지만, 이것에 대해서

"연예계에서 장년활동했던 어른이 불신으로 해체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각자 활동도 충실하게 하고 있고, 5명이 함께 모이는 건 

'SMAP × SMAP'과 음악방송과 연말 연초 라이브 뿐이다.

불신이라면 그룹 활동을 조금 줄이면 끝날 일이라고 생각한다.

현명한 그들이 자신들의 브랜드를 버리는 의도를 모르겠다."며

각 멤버의 기분을 알 수 없는 상태라 난처한 기색이었다.



홍백가합전의 출장사퇴가 보도되는 등, 이미 해체로 향하고 있는 SMAP.

"서명은 해체의 브레이크를 걸 수 있을까?"라고 묻자,

"어려운 일이란 건 잘 알고있다. 단지 우리 팬들도 이 해체를 부정하는 일정도는 용서할 수 있잖아요?

한번만 더 생각을 다시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생각을 전하는 것 정도는 괜찮잖아요? 그런 기분입니다."고 SMAP에 대한 생각을 얘기했다. 

단기간에 확산한 서명을 모은 SMAP팬의 소망은 전해질 수 있을까. 일본이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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