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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NEWS/해외연예

가상연애게임 형식의 MV가 이례적인 인기. 세계 첫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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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로 게임해볼 사람에게 드리는 팁.

캐릭터 선택부터 선택이 시작됩니다.

PC에서만 주석기능이 되기때문에 PC에서만 해보세요.





남성 3인조 락밴드 공상위원회(空想委員会)가 

이번달 2일에 유튜브에 공개한 신곡 <연애광시곡(色恋狂詩曲)>의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형식의 뮤직비디오가 

공개한지 2주일만에 시청횟수를 약 50만회로 이례적인 기록을 세우고 있다는 것이 16일 밝혀졌다.

음악을 들으면서 '가상'연애게임을 즐길 수 있는 형식의 MV로, 관계자에 의하면 세계 첫 시도라고 한다.



이 뮤비에서는 유튜브의 주석 버튼을 사용한 것이다.

이 신곡이 배경음으로 나오면서 게임형식으로 계속해서 체크 포인트가 나온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첫 3명의 여성 중 한 사람을 골라 그 사람과 연인관계로 발전하기 위해

계속해서 등장하는 스토리 전개를 선택하는 것이다.

3명의 여성이 연기하는 동영상은 47개 있으며, 복수의 체크 포인트로 통과한다.

최종적으론 20개의 엔딩이 준비돼있으며, 그 중 해피엔딩이 뜰 확률은 10%정도밖에 안 된다고 한다.



이번 뮤비의 감독은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을 닮은 MV를 만들고 싶다"고 제안했다고 한다.

CD 발매를 맡은 킹레코드 관계자는 

유튜브에 있었던 해외기업이 주석 기능을 사용해 자사 소개를 했던 영상에 힌트를 얻어 

시뮬레이션 형식의 뮤비를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이야기 스토리의 전개는 3명의 밴드 멤버, 그리고 남성 스태프가 과거에 있었던 연애경험을 기초로 구성했다.



공상위원회의 리더 겸 기타보컬의 미우라 류이치(三浦隆一)는

"'그 때 다른 선택을 했더라면 어떻게 됐을까?'라고 생각할 때가 자주 있습니다. 특히 연애에 있어선 말이죠.

이번 뮤비는 정말 그걸 대변해서 만든 것입니다.

MV내의 연애 에피소드는 멤버와 스태프의 실제 체험을 모토로 만들었습니다.

자신의 체험과 비교하면서 '선택'하는 뮤비를 즐기세요"라고 어필했다.



공상위원회(空想委員会)는 2014년 6월에 풀앨범 <종의 기원(種の起源)>으로 메이저데뷔를 했다.

자신의 체험과 가상을 기초로 한 음악을 제작했다.

대형 음악방송과 페스티벌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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