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영화 <주토피아> 골든글러브상 수상

---

---

'제 74회 골든글러브상' 시상식이 1월 8일에 열렸다.

이 시상식에서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받은 

디즈니 영화 <주토피아>가 애니메이션 영화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영화 <주토피아>는 고도 문명 도시 '주토피아'에 사는 귀여운 동물들의 모습을 경쾌한 템포와 뛰어난 리얼리티로 그려낸 영화다.

그 세계에 첫 미국 토끼 경찰관 '주디'와 여우 사기꾼 '닉'의 케미넘치는 모습으로 많은 팬들을 매료시켰고, 인기를 얻었다.

골든글러브상은 아카데미상의 전초전으로 주목받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 영화상이다.

과거 수년간 <인사이트 아웃>, <겨울왕국>, <토이스토리3> 등의 작품들이 

골든글러브상을 받고 아카데미상을 받는 정석테크트리를 밟았다.

<주토피아>도 영화계 최대의 영광에 다가가고 있다.

또 애니메이션 영화이외에 데이미언 셔졜 감독의 <라라랜드>가 작품상을 시작으로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 감독상 등 7개부문 수상을 했다.

드라마부문에서는 배리 젠킨스 감독의 <문라이트>가 작품상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