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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NEWS/사회ㅣ스포츠

≪일본에 최근생긴 이색풍습≫ 블랙프라이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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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매년 이 시기에 열리는 대규모 세일 "블랙 프라이데이"의 풍습을 일본에도 정착시키기 위해

도쿄 상업시설들도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주석 : 일본에서 블랙프라이데이는 작년을 시작으로 올해가 2회째다.)



"블랙 프라이데이"는 미국에서 매년 휴일인 추수감사제 다음날인 금요일에 열리는 대규모 세일이다.



유통대기업 '이온'은 본토 미국의 전날에 해당하는 23일부터

혼슈와 시코쿠를 포함한 약 400개 점포에서 "블랙 프라이데이"를 전면에 내세운 세일에 돌입했다.

가게에서는 쿠로게 와규(검은털 일본산 소고기)와 쿠로부타(검은 돼지)를 이용해 만든 교자 및 식료품을 시작으로

가격을 '쿠로' = 96(쿠=9/6=로쿠)엔에 의류들을 팔고 있었다.



이온리테일 광고부서 '다나카 마유코'씨는 "미국에서 1년에 가장 흑자를 본다고 하는 블랙프라이데이를 

일본에 작년에 실행했습니다.

일본에서는 11월에 소비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어, 새로운 세일모델을 세워 소비를 촉구하고 싶다."고 했다.



도쿄 내 점포에서는 아침부터 기간한정 상품을 사려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였다.

구매자는 "슈트를 전부 4벌샀다. 전부 반액에 살 수 있었다.

남은돈은 용돈으로 쓴다고 하면 아내와 아들이 화낼 거 같다."

"블랙프라이데이는 처음 알았다. 싸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세일은 11월 26일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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