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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NEWS/사회ㅣ스포츠

됴코 올림픽 마스코트 결정권은 초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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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 폐회식 당시, 다음 올림픽인 '도쿄 올림픽' 예고 영상

2020년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대회조직위원회는 7일 오전, 마스코트 후보 3안건을 발표했다. 

전국 2만개의 학교 28만 반의 초등학생 1학년 단위로 11일~내년 2월2일까지 투표해 

1표라도 많이 얻은 작품이 채용된다. 

일반시민이 투표해 마스코트를 결정하는 건 올림픽 사상 처음이다. 

결과 발표일은 2월 28일이다.





올해 8월 일반모집으로 모인 2042건 중 선별해 '아', '이', '우' 3항목으로 줄인 것이 이것이다. 

올림픽과 패럴림픽 마스코트는 2개 세트로 나뉘어 있다. 

아래는 원작자가 응모할 때 마스코트 프로필을 요약한 것이다.



◆'아'

 올림픽 

대회 엠블렘으로도 사용되고 있는 푸른 체크무늬를 넣었으며 

일본의 전통과 근미래를 융합한 캐릭터다.

전통을 중요시하며 항상 최신 정보를 습득힌다. 순간이동이 가능하다.

올림픽버전 '아'



패럴림픽

핑크색의 체크무늬이며, 벚꽃의 꽃잎을 형상화 했으며 초능력을 가졌다. 

자연을 사랑하며, 돌과 바람과 얘기를 할 수 있으며, 보는 것만으로도 물건이 움직인다.

패럴림픽버전 '아'



공통점

성격은 정반대지만 서로를 인정하며 꽤 사이가 좋다.




◆'이'

올림픽

복을 불러들어오는 고양이와 신사를 대표하는 '키츠네(여우)'를 모델로 했다. 

화염과 대지에서 태어났다. 

마쯔리의 활기를 가져다 주며 화염의 꼬리로 사람들의 인기를 독차지. 

패럴림픽 마스코트 집에서 낮잠자는 걸 좋아한다.


올림픽버전 '이'


 

패럴림픽

신사를 지키는 신 '코마이누'가 모델이다. 

구름을 모티브로 한 갈기 등 일본의 4계절을 부르는 

바람과 하늘에서 영감을 얻었다. 마른 나무에 꽃을 피우는 것도 가능하다.


패럴림픽버전 '이'



공통점

일본의 대지와 하늘을 무대로 서로 싸운다.



◆'우'

올림픽

일본설화에 자주 등장하는 여우를 형상화시켰으며,

일본의 곡옥이 눈썹과 볼에 들어가 있다.

사람을 잘 따르는 리더 타입으로 바람의 정령과 함께 응원한다.

올림픽버전 '우'



패럴림픽

일본 고전 문화에 자주 등장하는 '타누키(너구리)'가 모델로

머리 위에 얹은 나뭇잎으로 뭐든지 변신가능하다.

능글맞은 분위기 메이커로

숲의 정령과 함께 여러분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패럴림픽버전 '우'

공통점

일본을 상징하는 홍백컬러로 금색의 끈을 매고 있다.



올림픽에서 마스코트가 처음 등장한 건

1968년 프랑스 그르노블 동계 올림픽이다.


1968 프랑스 그르노블 올림픽 '슈스'

최초의 올림픽 마스코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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