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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의 장편소설 <기사단장 죽이기>가
홍콩에서 표현이 외설적이다는 이유로 18세 미만 판매금지됐다.
이 판정으로 인해 홍콩의 무라카미 하루키 팬들이 서명운동을 벌여 결정을 철회하도록 촉구하고 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은 홍콩에서 인기가 좋고,
많이 번역해 읽고 있지만, 이런 조치가 벌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결정에 의해 번화가에 있는 서점에서는 <기사단장 죽이기>를
"18세 미만 판매와 대여는 불가능합니다."는 씰을 붙인 채로 서점 앞에 놓여있었다.
서점을 운영하는 남성은
"무라카미 하루키는 일본 작가 중에서 인기가 있기 때문에 이런 결정은 너무 쇼크다."고 말했다.
또, 팬과 출판업계는
"18세 미만 판매를 금지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비판이 줄을 이뤘으며,
결정을 철회하도록 촉구하는 서명운동은 26일까지 2천명가량 서명이 전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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