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도쿄 올림픽의 개최 시기를 알고 있으신가요?
도쿄 올림픽은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입니다.
이 시기라면 도쿄는 3~40도까지 치솟는 폭염 시기죠.
그래서 여기에 자원봉사자 문제까지 겹쳤습니다.
2020년 개최를 준비중인 도쿄 올림픽 패럴림픽
9월 중순부터 대회 운영을 지원해줄 자원봉사자 모집을 시작했었다.
이에 대해 문부과학성과 스포츠 청 대응에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올림픽 지원 자격 원문 / 출처 : http://www.city-volunteer.metro.tokyo.jp/jp/join/application/index.html
일단 모집인원은 8만명이다.
"도쿄 2020 올림픽 자원봉사 특설 사이트"에 의하면
참가 가능 조건은 이렇다.
2002년 4월 1일 이전 출생자
활동기간중, 일본국적 또는 일본에 체제하는 체류 자격을 가진 자.
18세 이상의 참가가 요구되기에 주로 대학생들이 참여할 것이라는 것이 유력하다.
하지만, 1일 8시간 10일 이상 참가가 요구되는 것과
사전 연수와 활동기간중 기숙사까지의 교통비와 숙박비는 자기 부담이라는 조건이 뭇매를 맞고 있다.
또 대회 준비기관과 개죄시기가 대학 수업 및 시험시즌과 맞물린다는 것도 걱정이다.
이러한 시기적인 문제를 감지한 문부성과 스포츠청은
7월 하순, 대학과 고등전문학교에 "수업과 시험 스케쥴을 변경 가능하다"고 고지를 보냈다.
하지만 이 대응에 인터넷 상에서는
학업보다 우선시 되면 안 된다
학생 동원이냐
이러한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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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 학생 자원봉사 응원단 사이트 인삿말 전문
거기에 더 나아가 "도쿄 올림픽 학생 자원봉사 응원단"이라는 사이트가 불을 집혔다.
이 사이트는 대학생이 제작한 것으로
"도쿄 올림픽에 있어,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의 여러분은 우리 학생들에게
보람 넘치는 자원봉사의 기회를 주시려고 합니다.
'젊어서 고생을 사서 한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하지만 귀중한 기회를 조직 위원회 여러분은 무료로 제공하시려고 하시네요!"라며
비꼬는 듯한 어조가 눈에 띈다.
이렇게 개최가 얼마 남지 않은 도쿄 올림픽
방사능 이외에도 자원봉사 문제도 있지만,
최근에는 마라톤 개최 시간을 도쿄에서 열 경우, 새벽 6시에 시작한다고 했죠.
하지만, 그게 스케쥴상 안 되자 홋카이도에서 연다고 최근에 변경된 적 있습니다.
뉴스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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