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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오카 지방의원이 대량의 마스크를 인터넷 경매로 판매한 것이 덜미를 잡혔다.
어제(9일), 기자 회견에서 불쾌한 기분을 만들어 드려 사죄드린다며 머리를 숙였다.
경영하는 회사 임원은 사임을 했지만, 의원직 사퇴는 하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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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의 설명에 의하면, 1월 하순부터 마스크를 1세트 2천장으로 팔았으며, 89번 낙찰 받았다고 한다.
낙찰 가격은 1번에 약 3만엔~17만엔으로 수익은 약 888만엔(한화로 약 1억원)이었다.
마스크는 자신이 경영하는 무역 회사에서 업무 관련으로 10년전에 들여온 재고품이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터지고 구입한 게 아니라고 한다.
출품은 회사 이름으로 판 것이며, 개인이 판매한 게 아니라고 한다.
하지만, 마스크 출품을 했던 계정은 지방의원의 계정을 이용해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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