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JAPAN NEWS/사회ㅣ스포츠

<평창올림픽> 마이너종목이던 '컬링', 이번 올림픽에서 인기급상승!

반응형









평창올림픽에서 동메달이 기대되는 '팀 후지사와' 일본대표 컬링팀의 

쾌속진행은 일본미디어의 주목도가 빛을 발하지만, 

빗자루 같이 생긴 '브룸'으로 빙상을 쓸어내는 듯한 코믹컬한 동작도 팬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심심할 때 동작을 따라한 영상 등을 SNS에 올리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가전업계도 그런 동작에 뜨거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일본대표 컬링선수 '후지사와 사츠키'


컬링의 인기는 '후지사와'선수의 미모도 한 몫했지만, 

보는 것도 즐겁다는 게 이유의 하나다. 

때때론 필사적으로 2~3명이 붙어서 빙상을 쓸어내는 모습은 가히 청소하는 것으로 비친다. 

올림픽종목에서도 화려한 피겨스케이팅과 호쾌한 스키 점프와 비교하면 더욱 코믹컬해서 친숙해지기 쉽다.



그런 경기의 동작을 따라한 영상을 촬영해 <#컬링놀이>라는 헤쉬태그를 달아서 SNS에 올리는 팬들도 나왔다. 

컬링놀이 / 출처 : t_sskkk 인스타그램

이 반응을 접한 '샤프'는 19일 트위터로 "따라하는 사람이 5천만명 있다고 생각하지만 

당사의 와이퍼청소기라면 컬링을 따라하면서 바닦 닦는 청소도 가능합니다."고 올렸다. 

이와함께 자사제품의 청소기의 사진도 게제해 어필했다.


 

컬링에서 은메달이상을 확정한 한국에서도 같은 움직임이 보인다. 


 

24일 한국영자판 '코리아 타임즈'는 "청소기 메이커가 한국 컬링팀에 주목"이라는 표제로 기사를 올렸다. 

안경선배란 닉네임을 가진 '김은정'선수가 

다양한 톤으로 내는 "영미!"도 유행어가 되는 등 반응이 좋았으며, 

한국대표 컬링팀 '팀 킴'를 청소기 선전을 하기에 유력한 후보라고 썼다.


한국대표 컬링선수 '김은정'


마이너 경기로 보이던 컬링이지만, 

한일양팀의 활약으로 경기인구의 증가도 기대된다. 

가전업계도 그 폭발적인 인기에 편승할 것인가?








제 블로그의 글이 마음에 드셔서 네이버에서도 보고 싶으시다면

이웃커넥트로 이웃추가도 가능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