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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NEWS/사회ㅣ스포츠

<일본 취업활동> 회사설명회 해금, 본격적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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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내용과는 조금 다르나, 

일본의 취업활동이 어떤 것인지 자세히 볼 수 있는 자료로 이 유튜브영상을 갖고 왔습니다.


학생이 유리한 <공급시장>으로 인식되는 사회 속에서

내년 봄에 졸업예정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회사설명회가 1일 시작됐으며, 취업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일부터 시작된 <마이나비 취업엑스포> 오사카 회장에서는 내년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히 쇄도했다.

합동설명회 회장에서는 대기업과 지방 중소기업 등 약 1100개의 회사가 참가했다.

오전 11시부터 약 2시간동안 2만 2천명의 학생들이 각 기업 부스에 방문해,

진지한 표정으로 채용담당자의 설명을 들었다.


"공급시장에서 유리하다고 듣고 있으나 실감은 있으신가요?"라는 기자의 질문에 

방문한 학생들은 "전혀 없어요" "엄한 곳에서는 엄하네요. 경쟁률이 심한 곳은 변함없이 심해요." 라며 말했다.



주최자인 <마이나비> 부편집장은 

"일하는 방식 개혁*있어 최근에 들어선 블랙기업이라는 키워드에 민감해진 경향도 있다. 

그 영향에 복리후생과 잔업시간에 대해 신경쓰는 학생이 늘었다."고 말했다.

<주석>  일하는 방식 개혁 (働き方改革)

노동인구 증가, 장시간 잔업을 감소,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격차 감소

주로 이 3가지의 의미를 가진 개혁방안이다.

하지만 자주 대두되는 내용은 장시간 잔업 감소다.

최근 일본에서는 장시간 잔업으로 인해 과로사로 자살이 이어지는 사건이 많아,

정부측에서 금요일이 되면 정시퇴근을 촉구하는 방안을 내세웠다.



한편, 취업활동에도 영향을 미친 "일하는 방식 개혁 관련법안"이 참의원예산의원회에서 심사되고 있다.

후생노동청의 부적절한 데이터 문제로, 아베 총리는 법안에서 <재량노동제의 확대>를 삭제해

현재 국회에서는 성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야당측은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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