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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NEWS/사회ㅣ스포츠

일본 교과서, "종군위안부" "난징대학살" 부활...다시 시작된 '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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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부 과학성은 24일, 2021년도 중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를 공표했다.


합격한 야마카와 중학교 교과서에는 2004년 이후로는 사용되지 않았던


"종군위안부"라는 명칭이 다시 등장한다.


그리고 2차 세계대전 싸움으로 일본군이 '오키나와를 희생하는 작전이었다'는 내용이 있어,


일부 내용은 자숙하는 분위기도 강해졌다는 전문가들의 평이다.





역사에서는 집단적 자위권에 대해


2014년 7월에 각의 결정된 무력 행사를 위한 새로운 3가지 요건이 빠져있다는 검정의견에 맞춰


'실력으로 저지한다' 👉 '필요 최소한의 실력'으로 수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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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한 교과서에 영토를 둘러싼 내용은


2014년 검정에 이어 북방영토, 독도, 센가쿠-쿠릴 열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표기했다.



그리고 2차 세계대전에 대한 내용은


'전쟁 지역에 설치된 '위안부 시설'에는 중국 한국 필리핀 여성이 모였다.'라고 표시했다.


'종군'이라는 명칭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강해 현재 쓰이는 교과서에선 쓰이지 않게 됐다.




또, 난징 대학살에서 일본 병사가 민가에 침입,


13살, 15살 소녀를 폭행하고 그녀의 부모와 조부모를 살해하는 모습을 쓴 문장과


일본군이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많은 사람을 학살


오키나와를 희생하는 전쟁이었다는 내용도 있지만,


검정의견은 찾아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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